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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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길 야생동물 출현, 인공지능으로 운전자에게 미리 알린다
  • 등록자명
    염승건
  • 부서명
    자연생태정책과
  • 연락처
    044-201-7231
  • 조회수
    304
  • 등록일자
    2026-10-27

▷ 10월 28일부터 청주 국도 17호선에서 동물 찻길 사고 예방시스템 시범 운영

▷ 경기·강원 3곳에 이어 충청권에 추가 설치, 야생동물 감지해 운전자 감속 유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28일부터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국도 17호선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동물 찻길 사고는 야생동물의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운전자의 인명·재산 피해와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교차로와 진출입로는 생태통로나 유도 울타리 등 기존 예방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워 이를 보완할 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예방시스템은 인공지능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야생동물의 출현을 감지하면, 전방에 설치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과 경광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운전자가 동물의 출현을 미리 알고 속도를 줄이도록 해 사고 예방을 돕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포스코디엑스(DX)와 협력하여 지난해(2025년) 경기도 양평군과 강원도 횡성군·평창군 등 3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이번 청주 구간 설치로 시범 운영 지역을 충청권까지 넓힌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 체결한 민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포스코디엑스(DX),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이 참여해 동물 찻길 사고가 잦은 도로에 예방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사업 총괄과 행정 지원을, 포스코디엑스는 인공지능 감지 시스템 개발과 설치를 맡았다. 국립생태원은 사고 다발 구간 분석과 설치 지점 선정 등 기술 지원을 담당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2027년)까지 동물 찻길 사고 다발 구간 1곳에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고, 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채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야생동물과 운전자를 함께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업의 기술과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동물 찻길 사고를 줄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동물 찻길 사고 예방시스템 개념도 및 감지 영상 사례.  끝.




담당 부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  책임자  과장  고대현  (044-201-7220)  담당자  사무관  염승건  (044-201-7231)  국립생태원  복원생태팀  책임자  팀장  조광진  (041-950-5670)  담당자  선임연구원  옥기영  (041-95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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